끝없이 오르는 증시, 투자를 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다면

미국 주식

끝없이 오르는 증시, 투자를 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다면

 

 

안녕하세요. 캌캌입니다.

 

202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증시인 S&P 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제 투자 성격상 단기적인 증시에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내가 주식을 하고 싶은 사람이면 지금 계속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데 투자를 해야 할까?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투자하면 안 되는 건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분명 위의 생각과 똑같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기에 제가 생각하는 의견을 적어보자 합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미국 증시를 기준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목차
    1. 끝없이 오르는 증시, 투자를 해야 할까?
    2. 투자를 한다면 언제 해야 하지?

 

 

1. 끝없이 오르는 증시, 투자를 해야 할까?

 

먼저 투자를 해야 할까에 대한 대답은 ‘네’입니다.

 

현재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는 투자를 하고 싶기에 지금이 고점이라서 투자가 꺼려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하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대게 미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미숙한 투자 원칙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투자는 미국 시장에 투자를 하는 겁니다.

 

따라서 매달 특정 금액을 적금 붓듯이 매수를 하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증시가 최고치라도 계속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분명 단기적으로는 하락할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더욱더 상승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으면 마음속에는 두려움이 사로 잡히기 마련입니다. 이윽고 그 불안은 더욱더 커져 돌이킬 수 없는 투자 판단을 하곤 하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큰 방법은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올랐고, 얼마가 내렸는지 안 보면 됩니다. 그저 여러분이 정한 원칙대로 특정 날짜에 들어가 매수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까먹거나 신경 쓰지 않고 다음에 또 매수를 합니다.

 

이 방법의 가장 좋은 점은 불안을 안 느껴도 된다는 겁니다. 매일매일 심리적 압박을 받는 것과 일상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미국 시장은 개별 기업이 아닙니다. 우리가 따로 무엇을 보고 머리 아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저도 이렇게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맨 처음에는 계속 들어가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하자니 수익률이 오르는 건 느리고 재미도 없고 지치더군요. 그래서 신경 끄고 지냈습니다.

 

그냥 가끔 들어가 확인만 했습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싶나요? 그러면 책을 읽으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증시를 보고 고민하지 말고 우리보다 먼저 투자를 해온 선배들의 책들을 읽고 같이 고민해본다면 그 가치는 이뤄 말할 수 없을 겁니다.

2. 투자를 한다면 언제 해야 하지?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적어도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바로’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시장에 투자하실 거라면 빨리 투자하는 것이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복리’에 있습니다.

 

2015년에 투자를 시작한 철수와 2020년에 투자를 시작한 영희가 있습니다.

 

철수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만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따로 투자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시장에 참여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영희는 2020년에 투자를 해서 2035년까지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같은 금액이고 같은 수익률이라 가정했을 때, 2035년에는 누가 가장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을 까요?

 

정답은 ‘철수’입니다.

 

바로 복리의 마법 때문입니다. 철수는 2015년부터 영희보다 5년 먼저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는 엄청난 이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처럼 복리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자산 절반 이상이 50대 이후에 벌어들인 사실을 알고 있나요?

 

복리는 한순간에 찾아오지 않습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비로소 일어나는 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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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의견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참고와 조언일 뿐 투자 판단은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으로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