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가계부 월말 정산

가계부

2021년 12월 가계부 월말 정산

 

2021년 12월 목표 : 40만 원으로 생활하기

 

안녕하세요. 캌캌입니다.

 

2021년 12월 가계부 월말 정산입니다.

 

12월 이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돈을 사용했기 때문에 돈이 전혀 안 모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12월부터는 소비를 통제하고 적금과 주식에 더 투자를 하려고 했습니다.

 

 

 

1. 지출 금액

 

12월의 지출 금액은 390,640원으로 목표인 40만 원 안으로 달성했습니다. 중간중간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있어 당황했지만 다행히 달성했습니다. 매우 뿌듯합니다.



 

2. 지출 요약

 

대부분의 고정지출이 12월 3주, 4주에 있어서 그때에 많이 지출이 되었습니다.

 

 

지출 1위는 식비가 차지했습니다.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어서 많이 나왔습니다. 2022년 1월부터는 배달음식도 통제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출 2위는 의료비입니다. 병원을 가는 날이라서 약값이 많이 나왔습니다.

 

지출 3위는 통신료입니다. 핸드폰을 바꾼 지 얼마 안 되어 현재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출 4위는 문화/여가비입니다. 구독 중인 음악 어플 등등 여러 가지 비용이 빠져나갔습니다.

 

지출 5위는 생활비입니다. 식비랑 차이가 없지만 오직 편의점과 마트에서의 비용이 집계되었습니다.

 

지출 6위는 미용비입니다.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지불한 비용입니다.



3. 카테고리별 예산

 

 

다음부터는 식비의 예산을 증가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예산이 많이 남았으니 그쪽을 줄이고 식비로 예산을 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의료비를 줄이고 문화/여가비를 더 늘려야겠습니다.



4. 일별 추이

 

지난달에는 무통제를 통한 지출이었기에 많은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번에는 통제를 매우 잘하여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많이 사용한 날도 있지만 그만큼 다른 날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5. 12월 가계부 월말 정산 후기

 

12월은 재정적으로 만족한 한 달이었습니다. 이런 소비 통제를 습관으로 만들어 놓으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돈을 벌어봤자 자신의 소비를 통제하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이렇게 소비를 통제하면 무슨 낙으로 사는지 궁금할 겁니다. 저는 돈을 모으는 게 재밌습니다. 앞자리 수가 바뀌고 돈이 시간이 지날 때마다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보면 그만큼 재밌고 기쁜 게 없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소비는 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물욕이 별로 없고 아직 독립을 하지 않아서 다른 비용을 지출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독립을 하고 자취를 할 때 이 소비 습관이 빛을 바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용된 어플은 뱅크 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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